표준 수산물성분표 2018

수산물성분표소개

제8개정판 '표준 수산물성분표 2018' 책 사진

          수산물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먹거리이며, 다양한 영양학적 가치와 생리활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수산물의 이러한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식품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수산물 및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소비확대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8차에 걸쳐 수산물 및 수산식품에 대한 각종 영양성분표를 발간하여 왔습니다. 특히, 1995년에는 우리나라 주요 수산물 323종과 가공품 56종에 대한 일반성분, 무기질, 비타민, 아미노산 등의 함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증보 한국수산물성분표”를 발간하였고, 2009년에는 “제2증보판 한국수산물성분표”를 발간하여 그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간하는 “표준수산물성분표 2018”에서는 “제2증보판 한국수산물성분표(2009)”에 미수록되어있는 수산물에 대한 일반성분, 아미노산, 지방산, 셀레늄 등의 분석 결과를 추가하거나 기존의 수산물에 대한 분석 결과를 대체하였습니다. 특히, 64종의 수산물 및 수산식품에 대해서는 일반성분 결과를 추가했으며, 아미노산 265종, 지방산 338종 그리고 셀레늄 164종에 대해서 분석 결과를 새로이 추가하여 수록하였습니다.
          “표준수산물성분표 2018”은 각각의 수산물과 사진정보를 동시에 수록함으로써 이용하는 국민이 수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쉽게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각 수산물에 대해 QR코드를 부여하여 우리 원의 수산생물종다양성정보센터에 연결되도록 함으로써 영양성분 정보와 생태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본 성분표에 수록된 성분분석 정보는 「식품산업진흥법」상의 법정사무 이행을 위하여 수산과학원이 계속해서 제출하고 있는 내용이며, 수록된 광범위한 정보는 일반인, 업계, 학계 및 유관기관에서 유용하게 활용되어 수산식품산업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국수산물성분표의 연혁

우리나라에서 수산물성분표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전신인 중앙수산시험장에서 1956년에 자체 분석한 자료와 외국의 문헌에 수록된 것을 발췌하여 “수산식품분석표”로 발간한 것이 최초이며, 총 228종의 수산물과 그 가공품에 대한 분석자료를 수록하였다.

그 후 14년이 지난 1970년 6월에는 성분표의 체제를 보완하고 비타민 성분을 보완하면서 외국에서 발표된 자료와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어획되는 종류 중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그동안 조사 연구한 것을 새로이 보충하여 수산물 340종을 수록한 “개정 한국수산식품성분표”를 발간하였다. 이후 내수면과 원양어업의 신장으로 수산업의 구조가 변천되고 이에 따른 새로운 어종의 소비와 이용에 부응하기 위하여 1977년에는 사료용 어분을 포함한 내수면 어종 49종의 분석 결과를 추가하여 제2개정판을 발간하였고, 1982년에는 원양산 어획물 48종에 대한 분석자료를 보충하여 총 401종을 수록한 제3개정판인 “수산물성분표”를 발간하였다.

“수산물성분표” 제3개정판에 수록된 내용 중에는 외국 문헌의 분석데이터를 인용한 내용과 자체에서 분석한 결과가 혼재되어있었고, 비타민 등 일부 성분이 누락되어 있는 등 성분표로써 활용되기에 미비한 점이 다소 있었다. 이에 1983년부터 1987년까지 5년간에 걸쳐 우리나라의 해면 및 내수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325종과 건제품, 염장품, 젓갈류 등의 가공제품 54종에 대한 일반성분, 무기질 및 비타민류를 분석하였으며, 계속하여 1989년에는 주요 수산물 97종에 대한 지방산 조성을 분석, 정리하여 1989년 12월에 “한국수산물성분표”를 발간하였다.

1990년대에 이르러 국민 식생활 패턴의 변화와 국민의식의 향상에 따라 수산물도 단순한 동물성 단백질 공급원으로서의 영양적 가치성보다는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과학적 해명이 절실히 요청되었으며, 여러 선진국에서도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국립수산과학원에서도 1990년부터 1991년까지 2개년에 걸쳐 주요 수산물 185종에 대한 아미노산 조성과 생리활성물질인 타우린(taurine) 함량 그리고 1991년에는 연근해산 주요 해조류 22종에 대한 식이섬유 함량을 분석하였다. 이어서 1992년과 1993년에는 수산물 53종에 대한 핵산(DNA, RNA, 냉산가용성물질) 함량과 37종에 대한 셀레늄(selenium) 함량 및 69종에 대한 베타인류(betaines) 함량을 분석하였다. 이에, 1990년 이전에 분석된 자료와 이후에 분석한 아미노산 함량, 타우린, 셀레늄, 핵산, 베타인류 및 식이섬유(dietary fiber)의 분석 자료를 총정리하여 외국의 자료를 인용하지 않은 순수한 우리의 분석 자료로만 구성된 “증보 한국수산물성분표”를 1995년에 발간하였다.

2000년에 들어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 온도의 상승과 해양생물의 서식환경 변화 및 어획 수산물 종의 변화가 예측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어획 종의 분석이 요구되었고, 1995년에 발간된 한국수산물성분표에 수록된 생물 종에 대하여도 그 분석값의 교체가 요구되었다. 따라서 2003년부터 2004년까지 2개년에 걸쳐 어류 51종, 패류 32종, 두족류 6종, 갑각류 8종 그리고 우렁쉥이를 포함한 기타 4종에 대하여 일반성분과 미네랄성분에 대하여 분석하였고, 2009년에는 어류 93종, 패류 24종, 연체류 7종, 갑각류 3종, 해조류 1종 그리고 기타 5종에 대하여 일반성분, 미네랄성분 그리고 지방산성분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2009년에는 “제2증보판 한국수산물성분표”를 발간하였으며, 본 성분표에 새로이 등록된 수산물은 어류 104종, 패류 30종, 연체류 7종, 갑각류 3종, 해조류 1종, 기타 6종 등 총 151종의 생물을 포함하며, 이 중에는 어류 25종, 패류 12종, 연체류 6종, 갑각류 2종, 기타 1종 등 총 46종의 생물이 1995년에 발간된 한국수산물성분표에 미수록된 새로운 종으로 구성되었다.

2010년 이후에는 영양성분 검출기법이 발전함에 따라 분석항목이 확대되기 시작했고, 수산물성분표에 미수록된 수산물과 유사어종의 분석과 주기적 성분표발간이 계속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각 수산물의 어획 시기, 서식지, 크기, 성별, 부위 등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성분평가를 통한 영양성분 변화에 대한 정보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수산식품에 대한 영양성분 정보 제공의 요구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3년에 개정된 [식품산업진흥법] 제3장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물 및 수산식품에 대한 영양성분 분석 결과를 주기적으로 발간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수행된 각종 수산물에 대한 성분분석 결과를 모아 “표준수산물성분표 2018”을 발간하게 되었다. 본 “표준수산물성분표 2018”에는 “제2증보판 한국수산물성분표”에 미수록된 수산물의 분석이 이루어졌고, 다수의 수산물에 대하여 기존 데이터가 대체되었다. 또한, 수산물 원료에 대한 성분분석과 더불어 보존의 목적으로 처리된 각종 가공식품에 대하여 별도로 구분하여 추가함으로써 수산식품에 대한 영양성분 정보도 동시에 제공하도록 하였다.

표 1. 수산물성분표 발간 이력

표 1. 수산물성분표 발간 이력
차수 발간 성분표 이름 수록 종수 주요 추가 내용
1차 1956년 수산식품분석표 228종 자체 분석 및 외국문헌 발췌
2차 1970년 개정 한국수산식품성분표 340종 비타민 및 자체 분석결과
3차 1977년 한국수산물성분표 389종 어분 및 내수면 어종
4차 1982년 수산물성분표 401종 원양산 어획물
5차 1987년 한국수산물성분표 379종 해면, 내수면 수산물 및 가공품
6차 1989년 한국수산물성분표 379종 주요 수산물 97종 지방산
7차 1995년 증보 한국수산물성분표 379종 주요 수산물 185종 아미노산
8차 2009년 제2증보 한국수산물성분표 427종 분석자료 대체 105종 및 미수록종 46종

표 2. 「표준수산물성분표 2018」 수록 수산물 현황(종수)

표 2. 「표준수산물성분표 2018」 수록 수산물 현황(종수)
일반성분 아미노산 지방산 셀레늄 식이섬유 핵산 베타인
어류 276 191 254 100 0 37 39
패류 66 49 56 54 0 13 10
두족류 12 35 11 8 0 3 5
갑각류 26 24 28 9 0 4 6
해조류 13 30 16 10 22 0 0
기타 15 20 28 5 0 4 8
수산가공품 99 59 52 7 0 0 0
합계 507 408 445 193 22 61 68

성분표의 해설

표준수산물성분표 2018의 구성

본 성분표의 일반성분, 무기질, 비타민 함량표에는 우리나라 연근해, 내수면 및 심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수산가공품을 포함한 507종(어류 276, 패류 66, 두족류 12, 갑각류 26, 해조류 13, 기타 15, 수산가공품 99)에 대한 식품 열량, 수분, 단백질, 지방 및 탄수화물로서 당질과 조섬유를, 무기질로서 칼슘, 인 및 철을 그리고 비타민류로서는 비타민 A, B1, B2, 니아신 및 비타민 C 의 분석값과 가식부 수율을 수록하였다. 또한 수산물은 채취 시기와 산지에 따라 성분조성 및 함량의 차이가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비고란에는 채취시기 및 장소를 참고로 나타내었다.

지방산 조성표에는 2018년도에 신규로 추가되는 종을 포함하는 주요 수산물 393종과 수산가공품 52종에 대한 지방산 조성을 수록하였다. 그리고 아미노산 함량표에는 수산물 408종에 대한 아미노산과 타우린의 함량을 수록하였다. 또한 셀레늄 함량표에는 193종 수산물에 대한 부위별 셀레늄 함량을 추가하여 수록하였다. 해조류의 식이섬유 함량표에는 연근해산 주요 해조류 22종에 대한 총 식이섬유(total dietary fiber), ADF(acid detergent fiber), cellulose, lignin 및 수분 함량을, 핵산 함량표에는 61종 수산물에 대한 DNA (deoxyribonucleic acid), RNA(ribonucleic acid) 및 냉산가용성물질 함량을, 베타인류 함량표에는 68종 수산물에 대한 glycine betaine, homarine, trigonelline 함량을 수록하였다.

부록에는 농촌진흥청 농촌영양개선연수원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발간한 식품분석표에서 수산식품 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농·축산 식품 75종을 발췌하고, 이에 대한 일반성분, 무기질 및 비타민류의 함량을 수록하였다. 또한 찾아보기에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한국명, 영명 및 학명을 수록하고 각 성분표의 해당 페이지를 나타냈으며, 2009년 제2증보판에 있는 사진정보의 활용도를 감안하여 수산물 성분표의 일본명을 사진과 QR코드로 대체함으로써 한국명과 사진 그리고 수산생명자원정보센터의 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산물명, 영명, 수산물 사진을 이용한 수산물성분표의 활용도를 극대화하였다.

수산물의 명칭

수산물의 명칭은 한국명, 영명 및 사진을 병행 기재하였으며, 어류에 있어서는 원색한국어류도감(2005), 패류는 원색한국패류도감 그리고 해조류는 한국동식물도감(해조류편)의 분류 및 명칭에 준하였고, 그 외 한·영·일 수산동식물명사전, 패류표본목록, 한·중·일 수산용어집과 한국해양무척추동물도감 등을 참고하였다. 영명은 Webster 영영사전으로 확인하였으나 적합한 명칭이 없는 경우에는 학명으로 나타내었다.

배열 순서

수산물은 종류에 따라 어류(Ⅰ), 패류(Ⅱ), 두족류(Ⅲ), 갑각류(Ⅳ), 해조류(Ⅴ) 및 기타(Ⅵ)의 6개 군으로 대분류하고 각 수산물의 명칭은 가나다순으로 배열하였으며, 부위별로 분석한 경우에는 선어 다음에 기재하고 알파벳 소문자를 부여하여 구분하였다. 또한, 「표준수산물성분표 2018」에서는 수산물의 단순 가공품을 포함한 보존 용도의 가공처리에 의하여 제조된 수산가공품(Ⅶ) 1개 군을 별도로 구분하여 수록하였으며, 수산물과 수산가공품을 총괄하여 분석하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성분표 열람의 편의를 위하여 분류상의 구분을 떠나 통상적으로 그 한국명이 유사한 것은 한데 모아 배열하였다.

아미노산 함량표의 아미노산 배열은 필수아미노산, 조건적 필수아미노산, 비필수아미노산의 순으로 표기하고, 각기 영명에 의한 알파벳 순으로 배열하였으며, 아미노산명은 국립국어원의 외래어표기법 규정에 따라 우리말로 표기하고 영명은 약호로 나타내었다. 또한, 함황아미노산(sulfur amino acid ; SAA)과 방향족아미노산(aromatic amino acid ; AAA)을 구분하기 위하여 아미노산명에 영문 단축명을 기록하여 구분하도록 하였다.

표 3. 아미노산의 종류 및 국문명

표 3. 아미노산의 종류 및 국문명
필수아미노산 비필수아미노산 조건적 필수아미노산*
히스티딘(His) 알라닌(Ala) 아르기닌(Arg)
이소류신(Ile) 아스파라긴(Asn) 시스테인(Cys)
류신(Leu) 아스파르트산(Asp) 티로신(Tyr)
라이신(Lys) 글루탐산(Glu) 글루타민(Gln)
메티오닌(Met) 세린(Ser) 글리신(Gly)
페닐알라닌(Phe) 프롤린(Pro)
트레오닌(Thr)
트립토판(Trp)
발린(Val)
* 특정 체내 상태에서 합성이 제한되는 아미노산

시료의 채취

대상 시료는 우리나라 동, 서, 남해와 내수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또는 그 가공품으로서 먼저 산업적으로 중요한 것을 우선적으로 분석하고, 이어 식용되고 있는 것을 가능한 많이 분석대상에 포함하려고 하였다. 또한, 수입 수산물 및 수산식품의 경우 수입량과 이용 정도를 감안하여 선별하였으며, 수산물의 명칭과 원료명이 확실한 수산물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시료는 살아있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상업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사후 경직기 중의 것으로서 생물학적 최소형 이상 크기의 것을 시료로 취하여 분석하였으며, 수산가공품은 첨가물이 적고 보존의 목적으로 단순가공한 제품을 선별하여 이용하였다.

본 수산물성분표에 수록한 수산가공품은 건조식품(소건품, 자건품, 동건품, 염건품, 배건품, 훈제품, 반건품, 조미건품), 절임식품(염장품, 얼간품), 발효식품(젓갈, 액젓, 식해), 살균밀봉식품(통조림, 레토르트), 기타(자숙, 페이스트)로 구분하였고, 각각의 식품에 대한 가공방법별로 한곳에 모아 그 수산식품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료의 채취 시기와 장소는 수산통계연보에 나타난 어종별 주요 생산 시기와 산지를 참작하여 주산지 어장 또는 어시장에서 채취하였으며, 어종에 따라서는 시기별 성분조성 및 함량의 변화를 알기 위하여 시기별로 채취 횟수를 늘려 분석하였다. 또한, 암컷과 수컷의 구분이 가능한 수산물의 경우에는 암/수를 구분하여 시기별로 분석하여 그 변화를 예측하도록 하였다. 분석용 시료의 양은 개체별 함량 차이를 가능한 줄이기 위하여 개체 수를 늘려서 측정하였으며, 체장 15㎝ 이상의 것은 1~3㎏, 15㎝ 이하인 것은 1~2㎏을 취하여 사용하였고, 시료의 조제는 A.O.A.C. 방법에 준하여 조제 후 급속 동결하여 ?20℃ 이하에서 저장하면서 분석하였다.

분석방법
가식부수율

어류의 경우는 선어 상태에서 필렛을 뜨고, 멸치, 갈치, 정어리 등과 같이 표피를 벗기기가 어려운 것은 표피가 포함된 채로, 가자미, 돔 등과 같이 표피의 박리가 가능한 것은 표피를 제거한 육질부의 중량을 그리고 그 외의 수산물은 통상적인 식습관에 따라 폐기되는 부분을 제외한 가식부 중량을 전체중량에 대한 백분율로 표시하였다.

일반성분

일반성분의 분석은 A.O.A.C의 Official Methods of Analysis, 식품분석법 및 식품분석협의회자료 등에 따라 분석하였다. 즉, 수분은 상압가열건조법, 단백질은 Kjeldahl 질소정량법, 지방은 ether를 용제로 한 Soxhlet 추출법, 그리고 회분은 건식회화법으로 분석하였다. 탄수화물 중 조섬유는 1.25% H2SO4 와 1.25% NaOH용액으로 처리하였을 때의 불용성 잔사의 중량과 이를 회화한 후의 중량차를 시료에 대한 백분율로 나타내었으며 당질은 수분, 단백질, 지방, 회분 및 조섬유 함량을 합하여 100에서 뺀 값으로 나타내었다.

무기질

무기질의 정량은 건식회화법으로 회화한 후의 잔사를 염산용액(1:3,v/v)에 녹여 시료용액을 조제한 후 칼슘(calcium, Ca)은 과망간산칼륨 적정법, 인(phosphorus, P)은 Molybden청 비색법 그리고 철(iron, Fe)은 Ortho-phenanthroline 비색법으로 각각 정량하였다.
또한, 2009년도 이후에 분석한 시료는 동결건조한 시료를 질산으로 분해한 다음 용액을 증발시키고 증류수(D.W.)로 정용한 후 ICP법(ICP, ELAN 6000, Perkin-Elmer 또는 동등한 성능)으로 측정하여 생물중량으로 나타내었다.

비타민

비타민 A는 삼염화안티몬에 의한 비색법(Carr-Price 비색법)에 의하였다. 즉, 시료를 알칼리 용액으로 검화한 후 불검화물을 chloroform에 용해하고 삼염화안티몬(SbCl3)과 반응시켜 620㎚에서 비색정량하였다. 한편, 2018년도에 추가된 시료에 대해서는 검화한 시료를 PDA(298㎚)가 부착된 HPLC를 이용하여 C-18 컬럼(4.4×25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비타민 B1은 산성에서 가온하여 B1을 추출하고 냉각 후 효소(daka diastase)를 작용 시키고 ester형 비타민 B1으로 전환하여 유리시킨 후 BrCN 혹은 potassium ferric cyanide로 산화하여 생성된 thiochrome을 isobuthanol에 이행시켜 형광도(Ex. 368㎚, Em. 426㎚)를 측정하는 thiochrome 형광법에 의하였다.
비타민 B2는 시료용액을 알칼리성(1N NaOH)에서 광분해하여 형광광도가 높은 lumiflavin으로 만든 후 chloroform층에 이행시켜 형광도(Ex. 430㎚, Em. 530㎚)를 측정하는 Lumiflavin 형광법에 의하였다. 한편, 2018년도에 추가된 시료에 대해서는 lumiflavin으로 전환하지 않고 추출한 시료를 즉시 측정하는 방법으로 riboflavin 5’-monophosphate(FMN), flavin adenine dinucleotide(FAD) 및 riboflavin을 각각 UPLC H-class(FLR detector, Waters)로 정량하여 합하고, 비타민 B2로 표기하였다. 검화한 시료를 PDA(298㎚)가 부착된 HPLC를 이용하여 C-18 컬럼(4.4×250m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비타민 C의 정량은 산화형 비타민 C에 2,4-dinitrophenylhydrazine을 가온반응시켜 생성된 적색의 osazone에 85% 황산을 가하여 비색하는 Hydrazine 비색법에 의하였으며, 니아신은 Friedemann 비색법 또는 HPLC(Columm C-18, detector 260㎚)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지방산

Folch 등의 방법에 따라 지질을 추출한 다음 boron trifluoride-methanol 용액(BF3- MeOH, 14%)으로 methyl ester화하여 가스크로마토그라피(Varian(3400) / Shimadzu (GC-17A))로 분석하였으며, 지방산의 동정은 동일조건 아래에서 표준품의 retention time과 비교하여 peak 면적비로 산출하였다. 분석은 1995년도에는 15% DESG Chromosorb. W. (60~80 mesh)를 충진한 유리컬럼(dia. 3mm×3m)을 사용하여 컬럼온도 180℃, 검출기온도 220℃에서 행하였고, 2009년도 이후에는 Omegawax 250(0.25mm×30m)를 사용하여, 컬럼온도 180℃, 주입부온도 250℃, 검출기온도 250℃, 승온조건 180℃(8min)→3℃/min→225℃(15min), split 100:1의 조건으로 분석하였다.

*지방산명 및 기호

지방산명 및 기호
탄소수 : 이중결합수 지 방 산 명 영 명(관 용 명) 영 명(계 통 명)
12 : 0 라우르산 Lauric acid Dodecanoic acid
14 : 0 미리스트산 Myristic acid Tetradecanoic acid
16 : 0 팔미트산 Palmitic acid Hexadecanoic acid
18 : 0 스테아르산 Stearic acid Octadecanoic acid
20 : 0 아라키드산 Arachidic acid Eicosanoic acid
14 : 1 미리스톨레산 Myristoleic acid Tetradecenoic acid
16 : 1 팔미톨레산 Palmitoleic acid Hexadecenoic acid
18 : 1 올레산 Oleic acid Octadecenoic acid
20 : 1 에이코센산 Eicosenoic acid Eicosenoic acid
22 : 1 에루크산(도코센산) Erucic acid Docosenoic acid
18 : 2n-6 리놀레산 Linoleic acid 9,12-Octadecadienoic acid
18 : 3n-3 알파리놀렌산 α-Linolenic acid 9,12,15-Octadecatrienoic acid
18 : 4n-3 스테아리돈산 Stearidonic acid 6,9,12,15-Octadecatetraenoic acid
20 : 4n-6 아라키돈산 Arachidonic acid 5,8,11,14-Eicosatetraenoic acid
20 : 5n-3 에이코사펜타엔산 Eicosapentaenoic acid 5,8,11,14,17-Eicosapentaenoic acid
22 : 5n-3 도코사펜타엔산 Docosapentaenoic acid 7,10,13,16,19-Docosapentaenoic acid
22 : 6n-3 도코사헥사엔산 Docosahexaenoic acid 4,7,10,13,16,19-Docosahexaenoic acid
아미노산

단백질로서 30mg 정도의 시료를 캡시험관에 칭량하여 0.04% β-mercaptoethanol을 함유한 염산용액(6N)을 1,000배량 가하고 질소가스를 8분간 주입하여 탈기시킨 다음 110℃ sand bath 상에서 24시간 가수분해하였다. 가수분해 후 진공농축증발기로 농축건조하고 구연산 나트륨 완충액(0.2N, pH 2.2)을 이용하여 50㎖로 정용한 다음 아미노산자동분석기(Hitachi, Model 835)로 분석하였다.
시스테인과 메티오닌은 시료에 30% 과산화수소와 83% 개미산(1:9,v/v)을 혼합하여 만든 과개미산 용액 25㎖를 가하여 0℃ 이하에서 16시간 방치한 후 47% 취화수소산 용액 3.75㎖를 가하여 미반응의 과개미산을 분해한 후 농축건조하고 150℃에서 20시간 가수분해하여 분석하였으며, 트립토판은 Hugli와 Moore의 방법에 의한 알카리 가수분해법으로 분해한 다음 550㎚에서 비색정량하였다.

식이섬유

(1) 총식이섬유
효소중량법에 준하였다. 즉, 시료를 정확히 칭량하여 α-amylase(heat-stable)로써 95℃, protease로써 60℃, amyloglucosidase로써 60℃에서 각각 30분간씩 순차적으로 효소 분해한 후 에탄올을 가하여 침전시켜 glass filter(1G-3)로 흡인 여과하고 105℃ 건조기에서 건조 후 칭량하였다.

(2) Acid Detergent Fiber (ADF)
시료를 칭량하여 acid detergent 용액(1N H2SO4 용액 1ℓ에 cethyl trimethyl ammonium bromide 20g을 녹인 용액)을 넣고 환류냉각기를 부착하여 1시간 가열한 후 glass filter(1G-3)로 흡인 여과하여 세정하고 105℃ 건조기에서 건조 후 칭량하여 ADF로 하였다.

(3) Lignin
앞서 구한 ADF 잔사가 들어있는 glass filter(1G-3)에 72% H2SO4 용액을 가하고 3시간 후에 감압 여과한 후 뜨거운 증류수로 세정하고 105℃ 건조기에서 건조하여 항량을 구하고 다시 525℃에서 회화 후 칭량하여 전후의 중량치를 lignin 값으로 하였다. 그리고 ADF 값과 lignin 값의 차를 cellulose 값으로 하였다.

셀레늄

셀레늄의 분석은 Fluorometric method에 의하였다. 즉, 시료를 질산 과염소산 혼액으로 습식회화한 다음 2,3-diaminonaphthalene을 작용시켜 생성되는 4,5-benzpiaserenol을 cyclohexane층에 이행시켜 spectro-fluorimeter(JASCO FP-550)로써 형광도(Ex. 378㎚, Em. 520㎚)를 측정하였다. 또한, 2018년에 추가된 셀레늄은 무기질을 정량할 때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시료를 조제하고 ICP법(ICP, ELAN 6000, Perkin-Elmer)으로 측정하여 생물중량으로 나타내었다.


핵산

생화학 영역에서 핵산의 분별정량에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STS법(Schmidt Thanhauser Schneider)을 일부 개량하여 분석하였다.


베타인류

베타인류의 분석은 Konosu 등의 방법에 따라 쇄상 베타인류는 시료의 80% 메탄올 추출액을 Amberlite CG-400(OH-형) 및 Amberlite IRC-50(H+형) 컬럼에 통과시켜 전처리 한 후 p-dibromoacetophenone과 acetonitrile의 혼액을 가하여 가열 처리한 betaine ester를 HPLC로 분석하였다. 환상 베타인류는 메탄올 추출액을 직접 HPLC로 분석하였으며 컬럼은 Whatmann Patrisil-10 SCX, 이동상은 30mM KH2PO4(pH 2.1)용액을 사용하고 그 외의 조건은 쇄상 베타인류와 같다.


분석 결과의 계산 및 표시 방법

분석 결과는 가식부 100g에 대한 함량으로서 수분, 단백질, 지방, 당질, 조섬유, 회분, 지방산 및 식이섬유는 각각 g으로 나타내었고, 무기질, 비타민류, 아미노산, 핵산 및 베타인류는 ㎎으로 표시하였으며, 셀레늄은 가식부 1g에 대한 함량으로서 ㎍으로 나타내었다. 단백질은 질소량에 질소-단백질환산계수 6.25를 곱하여 산출하였다.
식품 열량은 이제까지 단백질 4, 지방 9, 탄수화물 4의 Atwater 열량 환산계수를 각각 곱하여 그 합으로 표시하여 왔으나, 본 증보판에서는 FAO/WHO 에너지 환산계수 및 표준식품성분표(2011)23)에서 권장하는 환산계수【해조류 열량(㎉) = [{단백질(×4)+지방(×9)+탄수화물(×4)}×0.5], 어패류 및 기타 수산물 열량(㎉) = {단백질(×4.22)+지방(×9.41)+탄수화물(×4.11)}】에 따라 재계산한 값으로 적용하였다. 또한, 어패류의 내장만을 분석하는 경우 단백질(×4.22)+지방(×9.41)+탄수화물(×3.87)에 따라 계산하였다. 이때 탄수화물의 양은 조섬유와 당을 합한 것으로 하였다.
식품 열량의 표시 단위는 지금까지 ㎉의 사용이 보편화되어 왔으나 1969년 제8회 국제영양학회에서 kJ(kilo joule)의 사용이 권장되면서 현재 많은 나라에서 이를 병용하고 있어 본 성분표에서도 ㎉와 kJ를 같이 표기하였으며 1㎉ = 4.184kJ의 환산식을 사용하였다.
비타민 A는 retinol과 retinol potency(레티놀 효능)로 나타내었으며 단위는 IU(international unit)로 표시하였다. 비타민 A의 단위는 RE(retinol equivalent)으로 표시하기도 한다(IU = RE/0.3).
분석값은 분석한 결과를 산술평균한 값으로 나타내었으며, 해당 성분이 전혀 없는 것은 0,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나 측정범위에 들지 않는 것은 ?, 분석하지 않은 것은 -로 각각 표시하였다.

영양 기능성 성분의 해설

아미노산(Amino acid)

아미노산은 근육, 내장, 혈액, 골격, 피부 등의 조직이나 효소, 호르몬, 면역항체 등의 생리기능을 유지하고 조절하는 물질을 만들 때의 기본적 구성성분이 되는 물질로서, 약 20종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백질은 소화효소에 의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흡수된다. 이들 아미노산 가운데 정상적인 성장 등 영양적으로 꼭 필요한 아미노산을 다른 아미노산과 구별하여 필수아미노산이라고 부르는데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거나 혹은 합성되어도 그 합성량이 필요량에 미치지 못하여 외부에서 공급해 줄 필요가 있는 아미노산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편, 조건적 필수아미노산이란 정상상태에서는 체내합성으로 충족되지만 특정 체내상태에서 합성이 제한되는 아미노산을 일컬으며, 아르기닌(arginine), 시스테인(cysteine), 티로신(tyrosine), 글루타민(glutamine), 글리신(glycine), 프롤린(proline) 등이 이 부류에 속한다.
사람의 경우 성인에 있어서는 이소류신(isoleucine), 류신(leucine), 라이신(lysine), 메티오닌(methionine), 페닐알라닌(phenylalanine), 트레오닌(threonine), 트립토판(tryptophan), 발린(valine)의 8종, 유아에 있어서는 히스티딘(histidine)이 추가되어 9종의 필수아미노산이 알려져 있다. 즉, 필수아미노산의 종류는 동물에 따라 다소 다르며 또한 유아기와 성장기에 따라서도 다른 경우가 있는데 이는 체내에서의 아미노산 합성능력이 다르거나 필요량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식품단백질의 영양가는 주로 구성 아미노산의 종류 및 양에 의하여 결정되기 때문에 단백질의 섭취에 있어서는 아미노산의 총 섭취량 외에 아미노산의 균형이 적당한가가 중요한 점이 된다. 다시 말하면 단백질의 이용률은 필요량에 대하여 가장 낮은 비율로 존재하는 필수아미노산의 양에 의하여 제한을 받는다는 의미이며 이러한 필수아미노산을 제1제한 아미노산(first limiting amino acid)이라 부르고, 두 번째로 부족한 필수아미노산을 제2제한 아미노산(second limiting amino acid)이라 부른다. 제한아미노산은 식품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의 경우 lysine, methionine, tryptophan, threonine 4종 가운데 어느 하나가 제한아미노산이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아미노산 균형이 적당하지 않을 경우 인체에 있어서 단백질로서의 이용률이 저하되어 빈혈, 면역기능의 저하 등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방산(Fatty acid)

동식물성 식품에 널리 분포하고 물에는 녹지 않으며 유기용매에 녹는 화합물을 지질이라고 한다. 지방산은 지질의 중요한 구성인자로서 분자 중에 이중결합을 갖지 않는 포화지방산 (saturated fatty acid)과 이중결합을 가지는 불포화지방산(unsaturated fatty acid)으로 크게 나누며, 2개 이상의 이중결합으로 이루어진 지방산은 다가불포화 지방산(polyunsaturated fatty acid ; PUFA)으로 불린다. 포화지방산은 탄소수가 많아질수록 물에 녹기 어렵고 녹는점이 상승하며 실온에서 고체로 된다. 불포화지방산 중 1가 불포화 지방산은 실온에서는 액체상태를 나타내나 냉장하면 고체로 된다. 다가불포화 지방산은 실온이나 냉장하에서도 액체상태를 유지한다. 동물성 지방인 우지, 돈지, 버터 등이 실온에서 고체가 되는 것은 포화지방산이나 1가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동물성 지방에서도 고체로 되는 정도가 각기 다른 것은 지방산 조성이 다르기 때문이며 상온에서 먼저 고체로 되는 것일수록 다가불포화 지방산의 함유 비율이 적기 때문이다. 한편, 식물성 유지나 어유가 상온에서 액체상태를 나타내는 것은 1가 또는 다가불포화 지방산의 함유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이중결합을 가지는 불포화지방산은 이중결합을 갖지 않는 포화지방산에 비하여 화학적으로 불안정하며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산화되고 각종의 산화물을 생성한다. 이중결합이 많은 지방산일수록 산화되기가 쉬우며 이러한 산화는 빛, 금속이온, 온도의 상승 등에 의해 촉진된다. 인간은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필요로 하는 지방산이 있다. 이러한 지방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도 않고 식사로 공급되어야 하므로 필수지방산(essential fatty acid ; EFA)이라 하며 다가불포화 지방산인 linoleic acid, linolenic acid 및 arachidonic acid가 여기에 속한다.
지방산은 단순지질 및 복합지질을 구성하는 성분이며 구성요소가 되는 지방산의 종류에 따라 그들 지질의 성질이 달라진다. 우리들이 섭취하는 지질 중에서 가장 양적으로 많은 것은 중성지방으로서 일반적으로 유지라 부른다. 유지를 섭취했을 경우 체내에 들어가서는 유지에 따라 다른 생리적 영향이 나타난다. 단지 체내에서 연소하여 에너지가 된다는 의미에 있어서는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고 1g당 9㎉ 에너지를 생산한다. 즉, 지방산 조성의 차에 의한 생산 에너지의 차는 없고 같은 방식으로 β-산화를 받아 TCA cycle로 들어가 대사된다. 따라서 동물의 성장에 미치는 유지의 종류에 따른 차이는 전혀 없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혈액, 장기, 저장지방 등 신체의 지방산 조성은 섭취하는 유지의 조성을 많이 반영하고 있다. 동일한 유지를 장기간 섭취한 경우 그 영향은 더욱더 뚜렷이 나타난다. 특히 유지에 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경우는 상대적으로 다가불포화 지방산의 비율이 낮아지므로 포화지방산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우선 혈액에서는 포화지방산에 풍부한 lipoprotein이 많아지게 되고 동시에 포화지방산의 일부는 간장에서 콜레스테롤로 만들어져 콜레스테롤이 풍부한 lipoprotein으로써 혈액으로 보내지며 그 결과로 동맥경화가 유발된다.
그런데 식물유는 약간의 예외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리놀산(linoleic acid)과 같은 다가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리놀산은 생체에 있어서 세포막의 구성성분으로서 생체의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외에 체내에 있어서 지방합성을 억제하여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기도 하고 간장으로부터 콜레스테롤을 혈액으로 운반하고 동맥벽에 침착되는 역할을 하는 저밀도 지단백질(low density lipoprotein ; LDL)을 감소시키고 동맥이나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간장으로 되돌리는 역할을 하는 고밀도 지단백질(high density lipoprotein ; HDL)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억제한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어유에 함유된 고도불포화지방산인 eicosapentaenoic acid(EPA, C20:5n-3)나 decosahexaenoic acid(DHA, C22:6n-3)는 LDL-cholesterol을 감소시키고 HDL-cholesterol을 증가시키며 중성지질을 저하하는 작용이 리놀산보다 강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효과, 항종양효과, 학습기억 등의 향상 효과 등 여러 가지 생리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타우린(Taurine)

타우린(β-aminoethan sulfonate)은 독일의 Tiedemann과 Gmellin이 1827년도에 소의 담즙으로부터 분리하여 “담즙 아스파라긴”으로 명명한 것으로 황산기를 산기로 하는 함황아미노산의 일종이다. 보통 아미노산은 아미노카르보닐산을 말하지만 타우린과 같은 아미노술폰산도 구조나 생체내 대사가 아미노카르보닐산과 극히 유사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아미노산이라 부르고 있다. 타우린은 메티오닌이나 시스테인처럼 아미노카르보닐 결합을 할 수 없으므로 펩타이드나 단백질의 형성에 참여할 수 없으나 유리형 또는 담즙산 포함체로 존재한다.
타우린은 식물에는 거의 들어있지 않으나 동물에는 하등에서 고등동물까지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사람과 포유동물의 주요 장기, 이를테면 심장, 뇌, 간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여기에서 많이 들어 있다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암시이기도 하다.
이제까지 밝혀진 타우린의 생리 기능은 뇌의 교감신경에 대해 억제작용을 나타내어 혈압강하, 정신의 안정화 및 뇌졸중의 예방에 도움이 되고 심장의 저칼슘 상태에서 심근의 수축력이 저하할 때 수축력을 증가시키고 반대로 고칼슘의 경우 수축력을 감소시켜 부정맥이나 심부전에 유효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등을 유발하는 저밀도 지단백질(LDL)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억제하고, 혈관 조직에 침착되어 있는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고밀도 지단백질(HDL) 콜레스테롤의 양을 증가시켜 혈관 내 혈소판 응집작용뿐만 아니라 각종 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점은 이미 임상실험에서 인정되어 타우린의 생리 기능성을 이용한 식품 및 약제 개발 등 응용 분야는 매우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셀레늄(Selenium)

셀레늄은 바닷물과 토양 속에 미량 존재하고 인체 세포의 대사에 필수적인 미네랄원소이다. 1817년 Berzelius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으며, 희랍신화의 달의 여신은 Selen의 이름을 따서 셀레늄(selenium)이라고 명명된 이후 1957년 Klaus Schwarz 박사에 의해 인체세포기능의 활성화에 필수적인 미네랄로 밝혀지면서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다.
세포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지질은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 불포화지방산이 자유라디칼(free radical)과 반응하여 자동산화된 것이 과산화지질이다. 즉, 세포막이 유리기 등에 의해 화학적으로 손상을 입게 되면 세포 자체를 방어할 능력이 상실되어 유전인자인 DNA가 손상을 받게 된다. 즉 세포막 중의 인지질이 유리기의 공격을 받아 과산화지질로 되므로 항산화제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 세포막은 변질되어 세포는 본연의 기능을 상실한 채 이상증식을 하게 되고 암세포로 변환된다. 건강한 사람은 라디칼이 우리 몸에 손상을 주기 전에 스스로 중화시켜 버리지만, 일시에 과량의 라디칼이 발생하거나 체내의 방어능력이 감소하게 되면 라디칼은 우리 몸의 세포를 차례차례 파괴해 인체의 노화를 촉진하고 유전자를 공격하여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을 발생시킨다. 라디칼에 의한 세포의 산화 또는 파괴를 막아주는 것이 glutathion-peroxidase라는 인체의 방어효소인데 이 효소는 간에서 합성되며 이때 셀레늄이 주 구성성분으로 필요하게 된다.
즉, 생체내에 셀레늄이 결핍되면 인체 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어 심장질환, 관절질환, 시력질환, 세포의 노화, 인체 면역기능 저하 등의 각종 성인병 및 노화와 발병유발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셀레늄 1일 권장량 75~200㎍을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식이섬유(Dietary fiber)

식이섬유(dietary fiber)라고 하는 용어는 이제까지 여러 학자들에 의해서 다양한 정의가 제창되어 왔다. 1980년 Kiriyama는 식이섬유를 “인간의 소화효소로써 소화되지 않는 식물중의 난소화성 성분의 총체”라고 하였다. 이 정의에서는 난소화성 동물성 다당류, 단백질(펩티드) 및 올리고당류 등도 모두 식이섬유에 포함되나 이 정의를 만족시키는 물질군의 분석을 목표로 하는 분석방법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다. 이와 같이 식이섬유의 용어와 정의는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여전히 혼란한 상태에 있고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는 포괄적인 것은 아직도 없는 실정이다. 최근에는 WHO나 유럽의 각국에서도 식이섬유라는 용어 자체가 부적당하다고 하여 비전분성 다당류(non-starch polysaccharide ; NSP)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식이섬유(dietary fiber)는 다당류의 식물체로서 영양성분이 적으며 인체에서 소화, 흡수가 힘들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영양상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최근 식품의 가공 정제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섬유질이 적고 필수영양소나 당분이 농축된 것을 섭취함에 따라 비만, 당뇨병, 고지혈 대장암이 급증하고 있고, 이에 식이섬유의 섭취가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된 후부터 중요한 생리적 기능을 가진 영양소로서 중요시 하게 되었다. 이제까지 밝혀진 식이섬유의 소화기에서의 생리적 기능을 요약해 보면 소화관 통과시간을 단축시키며 변비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흡수성과 점도가 높아 당과 지방의 흡수를 지연시켜 비만과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고, 과잉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배출함으로써 혈중 콜레스테롤치의 저하에 의한 동맥경화 및 담석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식이섬유(dietary fiber)라고 하는 용어는 이제까지 여러 학자에 의해서 다양한 정의가 제창되어 왔다. 1980년 Kiriyama는 식이섬유를 “인간의 소화효소로써 소화되지 않는 식물중의 난소화성 성분의 총체”라고 하였다. 이 정의에서는 난소화성 동물성 다당류, 단백질(펩티드) 및 올리고당류 등도 모두 식이섬유에 포함되나 이 정의를 만족시키는 물질군의 분석을 목표로 하는 분석방법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다. 이처럼 식이섬유의 용어와 정의는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여전히 혼란한 상태에 있고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는 포괄적인 것은 아직도 없는 실정이다. 최근에는 WHO나 유럽의 각국에서도 식이섬유라는 용어 자체가 부적당하다고 하여 비전분성 다당류(non-starch polysaccharide ; NSP)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식이섬유(dietary fiber)는 다당류의 식물체로서 영양성분이 적으며 인체에서 소화, 흡수가 힘들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영양상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최근 식품의 가공 정제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섬유질이 적고 필수영양소나 당분이 농축된 것을 섭취함에 따라 비만, 당뇨병, 고지혈 대장암이 급증하고 있고, 이에 식이섬유의 섭취가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된 후부터 중요한 생리적 기능을 가진 영양소로서 중요시하게 되었다. 이제까지 밝혀진 식이섬유의 소화기에서의 생리적 기능을 요약해 보면 소화관 통과시간을 단축시키며 변비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흡수성과 점도가 높아 당과 지방의 흡수를 지연시켜 비만과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고, 과잉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배출함으로써 혈중 콜레스테롤치의 저하에 의한 동맥경화 및 담석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핵산(Nucleic acid)

핵산은 1868년 Friedrich Miescher가 화농물의 핵으로부터 분리한 고분자 물질로서 purine, pyrimidine, pentose, 인산으로 구성된 nucleotide를 기본 단위로 하고, 각 nucleotide가 당의 3'와 5'에 위치한 탄소의 인산 diester 결합으로 연결되어 중합한 장쇄상의 polynucleotide이다.
한편, 세포가 차례로 분열하여 자기와 같은 것을 복제하는 것은 세포 안의 핵에 포함되어 있는 유전자로서 그 본체가 DNA(deoxyribonucleic acid), RNA(ribonucleic acid)라는 핵산이며, 이는 유전정보를 간직하고 세포나 조직의 유전형질이 순서대로 합성되도록 하는 생물 특유의 개성을 결정하는 물질이다. 이러한 핵산은 우리 몸 속에서 합성되고 있으나 20~25세를 고비로 핵산의 합성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20세를 넘으면 점점 부족되는 핵산을 식품 섭취로서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
1977년 Benjamin S. Frank 박사는 “핵산이야말로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의 활동을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물질로 핵산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한 소위 핵산이론을 발표하였고 고핵산 식품이란 정어리, 고등어, 오징어 등의 어패류와 해조류라고 말하고 있다.

베타인류(Betaines)

수산동물 추출물(extractives)로서는 유리아미노산, 핵산화합물 등이 주로 있지만, 해산 무척추동물에 있어서는 glycine betaine을 비롯하여 homarine, trigonelline 등 여러 종류의 베타인류가 특이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제까지 어패류 등의 조직 중에서 발견된 베타인류로서는 장쇄화합물(ω-betaine)인 glycine betaine, β-alanine, γ-butyrobetaine, carnitine, halocynine과 환상화합물(cyclic betaine)인 homarine, trigonelline, stachydrine 등이 있다. glycine betaine은 일반어류에는 적고, 해산 연골어류에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갑각류와 연체류는 근육 및 내장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Homarine은 연체동물, 절지동물의 근육 및 내장에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trigonelline은 콩류 등의 식물체에서 많이 검출되며 소라 등에서도 다소 검출되고 있다. 베타인류의 생리 기능을 살펴보면 β-alanine betaine은 혈청 콜레스테롤을 저하하는 작용이 있으며 trigonelline은 가열에 의해서 니코틴산으로 되며 비타민 활성을 가진다. 또한 homarine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며 carnitine은 비타민 BT 라고 불리며 포유류에서 지방산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능성 성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