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속보

강화 해역 조사(0705)
    • 이름 |
      관리자
      등록일 |
      2006-07-05
      조회수 |
      14601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최근 강화 인근해역에 해파리가 대량 출현하여 낭장망 조업이 불가능하다는 제보를 받고 해파리 조사팀을 급파하여 2006년 7월 3일 현장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장봉도 북부 북위 37°29′ 동경 126°22′ 해역의 낭장망 포획 해파리를 조사한 결과, 출현 종은 우리나라 연안역에서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보름달물해파리로 밝혀졌다. 각 낭장망 당 평균 90여 개체가 어류와 혼획되었으며, 측정 결과 해파리의 체장은 6-18cm, 체중은 19-234g 범위에 달했다. 조사일의 표층수온은 19-21°C였으며, 염분은 30psu였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연중 출현하며 늦봄부터 가을까지 대량으로 발생하는 종으로, 촉수의 독으로 인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고 해양오염 등에 내성이 강한 종이다. 현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보름달물해파리의 대량 발생을 연구하기 위하여 마산만과 시화호 등의 정기 모니터링과 실험실 배양을 통한 생리·생태 연구를 수행 중이다. 하계로 접어들면서 수온 상승에 따라 출현밀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